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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성 학부과정, 이상훈 교수] 대칭파괴에 의해 유도된 공진모드를 이용한 고민감도 테라헤르츠 분자센싱 기술 연구

작성자
박차곤
조회
306
작성일
2023.10.10

 


광시스템공학과 유현성 학부4학년

 

테라헤르츠 광학 연구실 (이상훈 교수) 소속 학부 4학년 유현성 학생의 연구 성과가 SCI 등재 학술지인 Results in Physics에 게재되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공진구조의 비대칭적 결합에 의해 제어되는 Quality factor (Q-factor)를 가지는 메타물질을 디자인하여, 테라헤르츠 분자센싱의 민감도 향상을 위한 메타물질 설계 및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스테로이드 분자들의 공진특성에 맞춰 설계된 서로 다른 두 메타물질은 같은 주파수에서 서로 대칭되는 Q-factor를 가지게 설계하여 Q-factor 및 공진특성의 크기에 따른 민감도 이득을 시뮬레이션 (FDTD) 및 해석적 방법 (temporal coupled mode theory)를 통해 비교평가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 구현된 메타물질 통해 고민감도 분자센싱 및 최적화를 통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림. 비대칭적 공진특성 결합을 통해 메타물질의 Q-factor 제어


본 연구는 “Terahertz metamaterials for biomolecule sensing based on symmetry-broken unit resonators” 제목으로 Results in Physics에 10월 5일 온라인 공개되었으며, 11월 호에 게재 예정입니다.

 

연구 성과의 SCI 논문 게재를 축하합니다.